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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원봉사센터소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 운영- 4개시군 종합(강릉, 평창, 정선, 횡성)-

by 강특자봉 2024. 2. 29.

 

 ‘우리 함께 빛나자(Let’s Shine)’을 외치며 119일부터 14일간, 전 세계 79개국 15,000여명이 참가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1일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중심에는 적극적인 활동과 친절한 안내로 대회를 빛나게 한 2,000여명의 샤인크루(자원봉사자 애칭)의 활약이 있었다.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대회가 운영되었으며 경기장 내외 자원봉사 분야(선수안내, 미디어운영, 통신·기술, 의식·행사·의전, 대회 운영, 일반운영, 의무, 지역안내) 뿐 아니라 각 지역별 장소에서 경기일정안내, 관광홍보, 지역안내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빙상종목 중심으로 경기가 진행된 강릉시에서는 경기장(1,034) 활동뿐만 아니라 터미널, 강릉역 등 관광지 8개소에서 일일 22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일정, 관광지 안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평창군에서는 설상종목과 슬라이딩 경기장(367) 활동과 터미널 2, 진부역, 대관령 로터리, 4개소에 일일 12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일정, 지역안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선군에서는 경기장(251) 활동 외에도 터미널, 사북역 안내소 및 관광지 등 3개소에서 일일 12명의 봉사자가 활동하였으며, 횡성군은 스키와 스노보드 관련 경기장(124) 활동과 역 2, 터미널, 군청에서 경기일정, 지역안내 및 홍보활동 등 일일 10명의 봉사자가 활동하였다. 주 개최지 뿐만 아니라 인천(57)과 원주(2)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약이 빛났다.

 

 자원봉사자 이탈률도 8%에 불과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초석이 되었으며 폐회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대륙·종목별 선수대표 6명이 자원봉사자 대표 6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꽃을 전달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