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한 온정의 손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최길영 최길영)는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하여 이재민 지원 및 산불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11일(화)부터 30일(일)까지 강릉산불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레나에서 20일동안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급식 및 간식 지원, 샤워, 세탁지원, 의료, 심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4월 17일부터 안현동, 저동, 경포동 등 산불피해 지역 복구활동을 시작하여, 불에 탄 나무와 뼈대만 남은 건물 잔해를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단이 찾아와 피해복구활동에 함께하고 있으며, 이재민을 위한 간식과 이불, 주방용품 등의 생필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