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2차]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5월 22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하고, 도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영덕군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도내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 센터의 역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온풍기, 믹싱볼, 슬리퍼, 발매트 등)’ 6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였으며, 5월 2차 활동에서는 ▲2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산불피해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9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 농가 지원과 피해목 정리 작업을, ▲1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목 정리작업을 추진하였으며, ▲18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22일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과수원 적과(摘果) 작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도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