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The 깨끗한 내일을 위한 춘천, 가시박 제거의 날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경)는 6월 5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The 깨끗한 내일을 위한 춘천, 가시박 제거의 날」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 2포병여단, 춘천시 공무원 등 민·관·군 750여 명이 참여하여 서면 북한강 수변과 고구마섬 일원에서, 오후에는 춘천시 7개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하중도 일원에서 가시박 제거 활동을 펼쳤다.

 

 가시박이란 2009년 6월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로 지정된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빠른 번식력과 성장속도로 수목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식물이다.

 

 이 활동은 춘천시 환경정책과, 춘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관내 가시박 퇴치를 위한 가시박 제거의 날 지정, 가시박덩굴 헌터즈 출정식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깨끗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