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11월 2일(목), 관내 50여 개 기관, 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천 둔치에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양군자원봉사센터/양양연탄은행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6개 읍면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을 발굴하여 가구 당 200장 씩 총 20,000여장의 연탄을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는 연탄은행으로 기부된 2,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졌다.
한정임 센터장은 “일찍 찾아온 겨울로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자원봉사의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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