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이끈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45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폐막했으며, 이같은 성공개최 뒤에는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지난 9월 6일(수) 발대식과 기본소양 교육 후 9월 21일(목) 현장 직무교육을 통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9월 22일부터 행사장 내 구역별로 1일 120여명이 배치되어 안내를 맡아 행사의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엑스포 개최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의 자원봉사자는 9월 22일 ~ 10월 22일까지 31일간 총 4,0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하여 관람객 안내, 통역, 주차장 관리, 솔방울전망대 안전유지, 산책로 숲해설 등 행사장 전역에서 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활동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농번기와 추석명절 등 긴 기간동안 빠짐없이 행사장 곳곳을 지켜준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에 개최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가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