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족愛 전통愛 옥계시장愛’ 행복 이벤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는 5월 14일 산불피해지역인 옥계 전통시장에서 5월 가정의 달 행복 이벤트로 ‘가족愛 전통愛 옥계시장愛’ 행복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혼성 각설이 공연, 지역 가수들의 무대와 지역 주민, 관광객에게 삶은 달걀과 시원한 식혜 나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2019년 강릉 대형 산불로 침체된 옥계 지역의 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조명하고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릉센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2026년까지 2년간 옥계 전통시장 활성화와 산불 대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난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